서울권 소재 성장동력산업·중점유치업종 관련 조합·협회 팸투어 추진 -
수도권 기업 저인망식 유치활동 전개, 상반기중 유치확정기업 대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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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김지성기자] 강원도는 민선 6기 출범을 앞둔 6.26~27 2일간 서울권에 소재한 자동차부품·비철금속 등의 강원도 성장동력산업·중점유치업종과 관련된 조합·협회 임원을 초청하여 이틀간 도내 이전성공기업, 주요 산업입지 등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이는 벽산, 신화에코필을 비롯한 나인앤나인, 한산, 포유글로벌테크 등 상반기 내 이어진 기업유치 상승세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기업유치 활성화 시책의 일환이다.
작년에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분야 출입기자들을 초청하여 실시한 팸투어(시범사업)에 이어 금년에는 상·하반기 2회를 실시할 계획인 가운데, 상반기에는 성장동력산업·중점유치업종의 조합·협회 임원을 초청하여 도내 주요 이전성공기업 및 산업단지, 원주기업도시 및 경제자유구역 등을 소개하게 된다.우선 이전성공기업으로 태양광 발전, LED 분야의 선두기업인 KD파워와 국내 대표 IT기업인 더존비즈온의 이전 스토리를 듣고 입지여건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산업단지로는 남춘천산업단지 예정부지와 동춘천산업단지 조성현장을 둘러보고, 현재 2단계 공사중인 강릉 과학산업단지를 찾아 신소재 분야의 기업현장을 돌아볼 계획이다.
특히 기업들의 입주문의가 끊이지 않는 원주기업도시와 강원도가 환동해시대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하는데 주춧돌이 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을 둘러봄으로써, 강원도의 미래 비전 및 발전상 등을 참가자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조합·협회 임원 및 경제분야 기자를 초청한 팸투어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에서는 민선 6기 도정 출범과 더불어 기업유치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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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계자는 “장기 경기침체,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수요 감소 등 기업유치 여건이 밝다고 할 수는 없지만, 조합·협회 초청 팸투어 등을 통해 기업유치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면 하반기에도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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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4244&sc_code=00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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