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가전하는 강원 뉴스/iZ 강원이슈

한가공 삼척기지본부, 한진 LNG 운반선 첫 입항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6. 25. 08:29

 

입항식 세월호 와 사회분위기을 감안 비공식 행사로 차분히 하역 이루어져..

[정치닷컴/김지성기자] 호산항 가스공사 부두에 가스저장시설 1~3호기 탱크 및 각종설비 시운전을 위한 LNG 7만3천t을 하역했다.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에서는 6월24일 오전 10시에 호산항 1단계 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한진 LNG 운반선이 13.8만t급 한진 라스라판호는 카타르 라스라판 항에서 호산항 가스공사 부두에첫 입항후 가스저장시설 1~3호기 탱크 및 각종설비 시운전을 위한 LNG 7만3천t을 하역했다.


앞으로 삼척기지 저장탱크 1~3호기는 1기당 20만㎘에서 최대 27만㎘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으로 저장탱크 1기로 겨울철 국내 하루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7월 말부터 천연가스 송출이 이루어지면 저렴한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



이날 입항한 한진 라스라판호는 24일 입항 하역종료 후 7월 7일 출항할 예정이다.삼척기지본부관게자는 현재까지 시공이 완료된 설비, 계통(배관) 및 저장탱크가 정상운영될 수 있도록 운전 전 성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되며 첫항차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0항차, 약 183만 톤의 LNG를 도입하여 7월 중 첫 송출 예정이라밝혔다.


한편 이날 한진 라스라판호 입항식은 세월호 와 사회분위기을 감안하여 비공식 행사로 차분히 하역이 이루어졌다.

 

[전국지역 상세뉴스 정치종합 일간지 - infojc@naver.com

 

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4178&sc_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