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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성공위해 동해안 복선전철 연장 필요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6. 14. 00:11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성공적인 모델 제시 등 열띤 토론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6월 13일 (금) 오전 10시30분 동해 망상컨벤션센터에서 (강릉16, 동해12,삼척 4)지역에 있는 대학교수, 유관기관ㆍ단체 및 관련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EFEZ) 성공개발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포럼회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성공적인 모델 제시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김형우원장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은 동해안 지역의 기반 열악부분을 지적하며 복선전철 동해까지 연장 필요성을 피력했다. 실제[ 외국 기업들이 강원도 동해안에 좋은조건임에 망설이는 가장 큰이유을 물류기반 취약을 꼽았다고 지적했다. 김윤재 회장(동해 상공회의소)또한 김원장 말에 공감을 표시하며 중앙에 요구관철될수있도록 힘써달라 요구했다.


최기준 국장(동해시 전략사업국)은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과 망상과구정지역도 좀더 가시화시켜 주길바란다고 요구했으며 도 차원에서 좀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통된 의견으로는 동해안 복선철도 가 가장 많은 공감대을 형성했으며 인력에따른 지원, 기업환경문제에따른 일방적 통행에 적극대처,기업 발전기금에따른 문제등이 거론됐다.


김동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EFEZ 포럼(가칭)을 통하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수렴,정보교환은 물론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이 성공하는 길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밝히며 앞으로 전망은 비관적이지않다. 다른지구와 차별화시키는것에 중점을두겠으며 올해 말 이면 어느정도 윤각이 드러날것으로 기대한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한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포럼과 임시포럼을 통하여 『국내․외 투자유치 IR에 관한 사항』,『일본, 중국 등 주력시장 투자유치에 관한 사항』,『건실한 투자자 유치를 위한 인세티브 제공에 관한 사항』,『지구별 특성에 맞는 개발에 관한 사항』,『주요 타깃시장 발굴에 관한 사항』, 『경제자유구역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등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발전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함께 발전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해 나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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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3923&sc_code=0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