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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수 전정환 후보 불법 여론조사 진위여부 공방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5. 29. 22:11

새누리당 정선군 당원협의회장 불법 여론조사 결과 공표 논란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새정치당 강원도당은 전정환 평창군수 후보 팬클럽 김영모 대표와 수행비서 정덕수씨 등이 SNS(정선희망열차 전정환 팬클럽)상에 올려 여론을 호도 조작한 것에 책임과 사죄을 요구했다.

새민련 강원도당에 따르면 5월 28일(수) 오전 새누리당 정선군 당원협의회장 김유복은 당원들에게 출처와 근거도 명확히 없는 여론조사 결과를 문자를 통해 대량 살포했고 전정환 후보 팬클럽 김영모 대표와 수행비서 정덕수는 SNS(정선희망열차 전정환 팬클럽)상에 이를 공표하여 여론을 호도 조작했으며, 김유순은 이를 근거로 정선군 홈페이지 게재하여 다수의 군민들에게 유포했다고 밝혔다.


 

이에 새민련 강원도당은 이번 사안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으로 확인되지도 않은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함으로서 전정환 후보의 지지자 둘이 이를 근거로 정선군 전 지역에 살포 또는 구전과 조직적인 SNS로 선거에 악용하고 있다고 유감 과 우려을 나타냈다.

 

새민련 강원도당은 최승준 선거대책본부는 여론이 호도되고 정선군민들에게 탈법, 불법적으로 유포되는 이러한 행위들에 대하여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에 고발조치로 강력 대처했으며, 새누리당 정선군수 전정환 후보는 불법 여론조사를 공표한 것에 대해 사전에 인지를 하고 있었는지 군민들에게 고백하고,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수위을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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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3519&sc_code=0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