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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강원도당, 도청 안전자치국장 직위 해제 요구할것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5. 27. 21:58

 

사전선거운동 공직자 직위해제 및 공직사회 퇴출 요구

- 선거관리를 책임지는 부서의 수장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 된 것은 공직자의 의무 위반은 물론, 맡은 바 위치에서 묵묵히 일을 하고 있는 만 6천여명의 도내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와 명예를 훼손한 것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새누리당 황영철 국회의원과 김진태 국회의원, 손은남 도지사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은 5월28일 오전 10시 강원도청을 방문해 김정삼 도지사 권한 대행과 만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강원도청 공무원 최명규 안전자치국장에 대해 즉각적인 직위 해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황영철, 김진태 국회의원 등은 이달 중순 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강원도청 안전자치국장이 선거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책임자인 만큼, 이번 지방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없도록 즉각 직무를 정지시키고, 신속한 직위 해제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국장은 지난 5월 16일부터 나흘 동안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도지사 후보의 페이스북에 게시된 선거운동용 사진을 다운받아 자신의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프로필에 게시해 왔으며 5월초부터 중순까지 최문순 후보 페이스북에서 진행 중인 2차례의 선거운동성 이벤트에 접속해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 50여명을 초청한 것을 롯해, 트위터에 최문순 후보의 출판기념회 상황을 리트윗는 등 SNS를 이용하 사전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원도청 국장급 인사, 그것도 선거관리를 책임지는 부서의 수장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 된 것은 공직자의 의무 위반은 물론, 맡은 바 위치에서 묵묵히 일을 하고 있는 만 6천여명의 도내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와 명예를 훼손한 것에

 

이번 사건을 명백한 관권선거로 규정짓고, 즉각적인 직위 해제와 함께 검찰의 신속한 수사도 촉구 할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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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3414&sc_code=0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