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도교육감 후보 “김선배 후보 고발 조치”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위반죄로 고발

“수차례 경고에도 태도 변화 없어 엄중한 법적 책임 물을 것”

 

[정치닷컴/김지성기자]

민병희 캠프는 27일, “오늘 오전 11시 김선배 후보를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위반죄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병희 캠프는, “수차례 정책 선거를 하자는 공개 호소에도 불구하고 김선배 후보 측의 태도 변화가 없다“며 ”더 이상 허위비방 공격을 방치하면 앞으로도 전례가 되어 교육감 선거가 두고두고 진흙탕이 될 것“이라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고발장에 적시된 고발 이유는, 김선배 후보가 보도자료와 SNS 등을 통해 “도교육청 집행부가 종북단체에 자금을 지원한 사실이 있으니 널리 알려달라”는 내용을 유포한 것 으로 민병희 캠프는 “이 밖에도 우리 후보에 대한 무차별 의혹 제기와 강원교육 현황에 대한 보도자료 등에 허위사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변호사 법률 검토를 받는 중”이라며 “교육자를 뽑는 선거에 다시는 이런 흑색비방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엄중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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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3412&sc_code=0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