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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선대위원장, 영동권 표심 결집 ‘총력’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6. 1. 10:15

 

“강원도에 대한 대통령 애정 강조, 도민의 사랑 보여 달라” 호소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새누리당 최흥집 강원도지사 후보와 김무성 중앙선대위원장이 오늘 하루 영동지역 전역을 훓으며 표심 결집에 힘을 쏟았다. 최흥집 후보는 오늘 강릉에서 오전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주문진과 속초, 양양, 삼척을 거쳐 다시 강릉을 찾아 천년의 축제 강릉 단오장터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강릉에서는 경포도립공원 해제지역을 국제관광휴양단지로 조성하고, 비철금속.소재부품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회복을 약속했다.

  강릉에 이어 속초를 방문한 최흥집 후보는 설악권 복합관광중심지대를 통일경제관광특구로 지정하고,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의 유입을 촉진시키겠다고 밝혔다.최흥집 후보는 양양터미널 앞 거리유세에서 주민들과 만나 오색케이블카 유치 도전 실패를 위로하며, 도지사에 당선되면 힘 있는 여당도지사로서 주민들의 십년 숙원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척시 거리유세에서는 보다 많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삼척의 자연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원주-강릉 복선철도의 동해.삼척 연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PNG 터미널 유치를 통해 삼척이 동아시아 최고의 청정에너지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김무성 중앙당 선대위원장 역시 최흥집 강원도지사 후보와 동행 유세를 펼치며 지원에 나섰다.

 

특히 각 방문지역마다 지역구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하며, 만나는 주민들마다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표심 흡수에 힘을 쏟았다.김무성 선대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등 강원도의 과제는 예산확보가 큰 과제라며, 여당 도지사가 돼야 예산확보가 쉽다”며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또 “박근혜 대통령의 강원도에 대한 사랑은 크다”면서, “최흥집 후보를 도지사에 당선시켜 강원도의 힘을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최흥집후보 지원유세(피켓)을하고있다.
 

삼척을 찾은 김무성 선대위원장은 새누리당이 토요일 대첩으로 기획한 ‘반성과 혁신의 1인 피켓’ 행사에 참여했다.“도와주세요. 대한민국을 믿습니다” 라는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대통령이 주도하고 있는 국가 개조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김무성 선대위원장은 오늘 속초를 시작으로 양양과 강릉, 삼척, 태백, 영월, 평창 등 강원도내 7개 시.군을 다니는 광폭 유세를 벌였다. 

 

최흥집 후보와 김무성 선대위원장은 특히 여당 도지사의 ‘힘 있는 역할론’을 강조하며, 대통령과 국회의원, 도지사의 팀플레이가 강원도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강원도 현안 해결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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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3554&sc_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