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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선 승선절차 항공수준으로 바뀐다.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4. 27. 00:35

- 차량 및 화물에 대한 전산발권도 도입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해양수산부는4월21일 박근혜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지시한 "여객선 승선자 시스템 조기 개선과 관련" 선원을 제외한 모든 탑승자(운전자 및 동승자 포함)에게 전산발권을 실시한다고밝혔다.

 

 선원을 제외한 탑승자(운전자·동승자 포함) 전원 전산발권 실시 및 승선자 신분 확인 철저으로 승선권 발권 및 신분증 확인(매표 창구에서 승객 인적사항 전산 입력) → 개찰* → 여객선 출입구 앞 승선권 및 신분증 확인하며 ‘14.6.1부터 여객의 인적사항(성명,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은 승선권 발권단계에서 전산입력 시행으로 선사 직원이 발권창구에서 여객의 신분증을 확인한 후 인적사항을 전산입력, 5.31까지는 시범운영 실시한다.

터미널 운영사(한국해운조합, 부산․인천 항만공사 등)는 개찰구를 일원화하여 다른 곳에서 여객이 출입할 수 없도록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또한 신분확인 절차 등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하여 민원 최소화하며 ‘14.7.1부터 차량 및 화물 전산발권 전면 시행으로 지방항만청은 이번 승선권 확인관련 사항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동 제도개선 사항을 면허조건에 추가하게된다.

 

한편 운항관리자는 출항 전 선장 등과 합동점검 시행 후 결함 발견 시 보완 후 출항 조치하며 또한 운항관리자는 해양경찰청장의 협조를 받아 합동점검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조치 특히, 과적여부, 고박상태, 화물배치현황, 무단 승선자 확인 집중점검한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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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2295&sc_code=0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