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해군의 전문 구조함인 세이프 가드함이 4월 26일 새벽 현장에 도착하여 수색구조활동을 지원할 예정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 고명석은10시 기자회견 프리핑에서 24일 수색 결과와 25 계획을밝혔다.
범사본은 24일 81명의 잠수요원이 입수하여 3층 중앙부와 4층 선미 다인실을 중심으로 수색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밤 11시 이후 새벽까지 6명의 희생자를 추가로 수습했으며 지금까지 희생자의 수는 181명으로 집계,
25일 민관군 합동구조팀 투입하여 3층과 4층 다인실을 중심으로 수색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선수부분은 민간잠수부와 문화재청 수중발굴단, 중앙은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에서, 선미부분은 해군에서 수색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말햇다. 깊은 수심에서는 수상에서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수상 공기공급 방식)으로, 얕은 수심에서는 공기통을 메고 가는 스쿠버 방식으로 이원화하여 수색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으로 파고가 1미터 이내로 양호하여 수색에 특별한 어려움은 없겠으나 26일부터 파도가 다소 높게 일겠다고 전망했다.
사고 발생 3일 후인 4월 18일 저녁11시경부터 기름이 조금씩 유출 25일 오전 6시 현재 사고지점에서 북서방향으로 길이 2㎞, 폭 50m 범위의 엷은 흑갈색 기름띠가 이동하고 있으며 방제정 등 31척의 선박이 해상에서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동거차도 서쪽 해안가에서 간헐적인 해안오염이 확인되었으나 진도군과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제거중이라고 전하며 미역양식장과 해안가에 기름이 추가로 유입되지 않도록 오일펜스 등 방제역량을 총동원하여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색작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미국, 네덜란드, 영국, 일본의 구조 전문가들이 진도 현장에서 수색구조활동에 대한 자문과 미 해군의 전문 구조함인 세이프 가드함이 4월 26일 새벽 현장에 도착하여 수색구조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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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m/1/wp-admin/post.php?post=47331&action=edit&mess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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