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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합의 장례준비안을 발표 (브리핑)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4. 22. 21:37

 

[정치닷컴/강원지국]

 

 

범사본 대변인실에서는 22일 오후 6시30분경 단원고 희생 학생 학부모 대표와 정부가 합의한 장례준비안을발표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 학생 및 선생님 장례 준비안으로 . 팽목항 임시영안실에서 검안을 마친 후 희생자별로 안산으로 이동, 복지부가 마련한 영안실에서 가족장을 치른다.유골은 와동 실내체육관에 합동으로 안치한다. 임시분향소는 안산 올림픽기념 체육관에 설치하여 4월23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이 가능토록 한다. 공식분향소는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하여 4월29일(예정)부터 조문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세부 확정일정은 추후 공지). 합동영결식 일정은 별도로 정하여 발표한다. 장지와 묘역은 와동 꽃빛공원에 마련하되, 상징성 있게 조성한다. 추모비는 화랑유원지에 설치한다. 장관급 이상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는 추후 결정건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학생 가족대표와 정부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학생 및 선생님 장례절차에 대하여 합의했다고밝혔다.

 한편, 앞서 보도된  “승선 명단 없던 외국인 희생자 1명 발견” 관련 보도(YTN)에 대해서 범사본는 희생자로 발견된 리쌍 씨(68년생)는 승선자 명단에 있던 이상호(68년생)와 동일인이라고밝혔으며,

세월호 조난 신고를 당초 발표한 시간(오전8시 58분)보다 이른 오전 8시 52분으로 6분이나 늦춰 발표와 신고한 학생을 붙잡고 경도 위도를 묻는 등 시간만 낭비했다는KBS, MBN, 연합뉴스 보도건에 관하여 세월호 사고는 오전8시52분부터 8시57분 까지 세월호 승객이 전남 119소방본부로 신고하여 목포해양경찰서와 통화한 것으로 최초파악하였으며 최초 신고 시점은 목포해경이 신고 접수 후 시간을 확인한 오전 8시58분으로 해상사고 발생시에는 가장 중요한 선박의 위치는 통상 경위도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며,

대부분의 선박은 조타실에 GPS 수신 장치를 갖추고 있어 경위도를 바로 파악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해경은 전남 119소방본부에서 신고자 전화 연결시 신고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어, 당연히 조타실에 위치한 승무원일 것으로 간주하고 경위도를 맨 먼저 물어본 것이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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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m/1/?p=47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