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토) 오후 1시 북평민속시장 야외공연장 에서 민속음식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심규언 동해시장,이이재 국회의원, 시단체장 관계장,시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 시장 및 외국에서 판매되는 민속음식을 비롯하여 재료비가 적게들고, 손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것으로 판매 가격이 3~4 천원 미만의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고, 이동식 거리판매대 등에서 제조 판매가 가능한 음식기준으로 치러졌다.
또한 동해 북평민속 시장의 이동식 판매대 및 국밥집, 주막촌 등에서의 판매 가능성 및 토속적 이미지와 관광객의 취향에 부합하는 메뉴와 가격의 적정성, 맛의 대중성, 소비자 선호도, 독창성, 특화성으로 구분하여 심사기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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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품목으로 미니주안상, 코다리조림, 꿀화전,아이스크림 설기떡, 메밀김밥말이,우리밀수제비등 다양한 요리가 시연됐으며 100여명의 시민들이 시식과 평가했다. 총 8개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 대상으로 최영숙,최연선씨 (미니주안상)가 차지했다.
한편 우수상을 차지한 심옥화씨는 상금(250,000)원을 불우 이웃돕기 로 기증하여 맛과 더불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더했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하여 “북평 민속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으며 이이재 국회의원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동해만에 특색음식이 재 탄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행사는 동해북평시장의 대표먹거리 개발을 위한 거리음식 요리경연대회 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먹거리 개발 및 양성화 추진에 따른것으로 동해북평상인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형시장육성 동해사업단이 주관했으며 동해시 ,강원지방중소기업청,강원도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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