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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12월1일 오후 2시 삼화동 무릉계곡 명승지 일원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김혜숙 시의장,시의원, 이정섭 환경부 정책실장, 황계영 환경청 원주지방청장, 안병현 강원도 녹색국장, 과 김진선 강원도 (전) 강원도지사, 및 기관단체장,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동해무릉건강 숲"를 개관했다.
동해무릉건강 숲은 지난 2013년 5월 착공하여 12월 1일(화) 개관하게 됐다.
이날 개관한 동해무릉건강 숲 은 숙박동, 체험시설, 교육시설, 식당 모두가 황토, 편백나무, 견운모, 등의 친환경 소재로 건설되어 환자,가족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도록 배려한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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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시장은 격려사에서 동해무릉건강 숲 은 환경성 질환과 생활습관병으로 고통 받는 많은 이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본래의 건강를 회복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에 환경부 이경섭 실장은 전국에서 4번째로 설립된 동해무릉건강 숲 에 남다른 애착을 밝히며 환경성질환 예방센터와 예방센터로 지정된 대학병원이 잘 연계하여 운영될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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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무릉건강 숲 은 21,552㎡ 규모의 부지에 총 사업비 119억원이 투자되어, 100여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교육 및 테마체험시설(입욕탕, 소금방, 산소힐링방, 황토방, 견운모방)과 체험 프로그램실, 어린이 체험관, 자연식당, 친환경 숙박동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친환경 시설과 더불어 천혜의 자연속에서 체계적인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환경성질환의 지연치유를 돕는 맞춤형 힐링공간으로써 환경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교육이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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