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가전하는 강원 뉴스/iZ사건사고(보안)

자동차수리비 마련하고자 ,,금은방 절도범 검거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12. 7. 12:51

 

동해서, 심야 금은방 절도범 신속검거 -

 

금은방 침입 금목걸이 등 1,400만원 상당 귀금속을 절취한  -

절도범 3명을 CCTV분석 등 철저한 현장수사신속한 공조 -

수사로 총력 대응체제 구축으로 피의자 전원 검거 구속영장 신청 -

 

 

(ATNnews/강원) 자동차를 렌트하여 교통사고를 내고 렌트회사에 차량 수리비를 마련하고자 새벽시간에 금은방에 침입하여 귀금속을 절취하기로 공모하고 동해시내 금은방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하여 매장에 있는 금목걸이 등 1,4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들을 CCTV, 블랙박스 등을 분석하고 철저한 현장수사와 관할 불문 신속 공조수사 등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사건 발생 7시간만에 범인 3명 전원을 특수절도혐의로 긴급체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해경찰서는 피의자들은 강릉시 소재 00렌트회사에 자동차를 렌트 교통사고를 야기하여 자동차 수리비용 300만원이 필요하여 금은방을 털어 합의비용을 마련하기로 공모하고 동해시내에 있는 00금은방을 범행대상으로 물색후 지난 12월 6일 새벽 3시경 피의자 배모씨(20세,남)는 후배 서모씨(17세,남)와 금은방 침입을 공모하여 역할을 분담했다. 피의자들은 6일 새벽 3시19분경 금은방 출입구에 설치된 철재셔터 연결부위를 벤지로 절단하고 새벽 4시8분경 피의자 배씨는 내부에 침입하여 진열장 안에 진열된 금목걸이 등 1,4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이다.

 

 

 

 

피해자가 가입한 보안업체에서 112신고되어 즉시 현장에 출동한 동해경찰서 강력팀 형사들은 금방의 CCTV와 현장 주변의 방범용 CCTV와 블랙박스를 분석하여 피의자들의 범행직후 도주한 이동경로를 파악했다.

범행발생 4시간만인 오전8시경 범행장소에서 200여미터 떨어진 어두운 원룸촌 골목길로 각자 흩어져 도주하였던 피의자들이 서로 만나 원룸으로 출입하는 것을 방범CCTV를 통하여 발견하고 00원룸 등 3개 원룸을 집중 수색, 검문검색을 통해 범행 당시 범인들이 소지하고 있던 가방을 가지고 있는 서모씨를 상대로 집중 추궁하고 범행일체를 자백받아 긴급체포하고원룸에서 절취한 귀금속을 처분하고자 이미 서울로 갔다는 공범 남녀 피의자들의 있음을 확인하고 이들의 소재를 확인하고자 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된 CCTV를 검색하고 통신수사를 통하여 피의자들이 경기 이천방면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후 경기 이천경찰서와 공조수사로 사건발생 7시간 만에 도주한 미검 피의자들을 모두 검거하여 여죄 수사를 하고 있다.

한편, 경찰에서는 감자기 몰아친 한파 속에 행인들의 통행이 없는 심야시간에 금은방 절도 범죄가 발생한것과 관련 관내 금은방 업주들에게 영업을 마치고 귀가할때는 귀금속을 반드시 금고안에 넣어 보관하도록당부했으며 범죄예방을 위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하는등 연말 금은방을 상대로 강절도 범죄를 예방하기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밝혔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 '에이티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gw.atnnews.co.kr/web/atn_news/news_01_view.php?idx=3015&sc_code=00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