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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F/SRF 열병합발전소 백지화 요구!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12. 3. 17:53

 

RDF/SRF 열병합발전소 반대 원주시민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편집국 기자

입력 2014-12-03 17:23:53

(ATNnews/강원) RDF/SRF 열병합발전소 반대 원주시민 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RDF/SRF 열병합발전소 반대 원주시민 대책위원회는 12월 3일(수) 오전 11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가진 자리에서 원주시민대책위 출범 및 결사반대 성명서 발표했다.

이날 집행위는  RDF열병합발전소 로 인해 원주시민은 깨끗한 공기를 숨 쉴 권리를 빼앗겼다고 강한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

 


집행위는 원주 기업도시에 세워지는 RDF열병합발전소와 문막읍에 추진중인 SRF열병합발전시설로 인하여 지정면, 호저면, 문막읍 주민은 물론 원주시민은 깨끗한 공기를 숨 쉴 권리를 빼앗겼고 우리의 후손들은 열병합발전소에서 내뿜는 더러운 공해물질 때문에 질병에 시달리게 되었으며 원인은 열병합발전소에서 태우는 쓰레기와 플라스틱 때문이라 꼬집어 밝히며  건강과 주변의 농작물과 같은 식물, 그리고 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했다.  

집행위는  주민과 시민의 건강을 볼모로 중부발전과 ㈜원주에너지의 배만 불려주는 행정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면 원주시장은 당장 주민의 편에서 RDF열병합발전소를 추진하지 않도록 행정을 지원해야 할 것이며 현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면 ㈜원주에너지 대표와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서 의심받고 있는 것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한 중부발전은 원주의 쓰레기만 태운며  법적 허용치 안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 원주의 쓰레기만을 태운다고 해도 반대의 입장은 명확하며  중부발전은 시민대책위와 전문가, 원주시가 참여하는 (가칭)RDF열병합발전소 대기오염 검증위원회를 설치하고 ‘공개검증’을 통해 주민이 환경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라." 요구했다.
 

집행위는 이날  기업도시 RDF열병합발전소와 문막읍 SRF열병합발전시설이 환경적으로 안전한지 ‘공개검증’과. 언론사의 협조와 주관하에 ‘공개토론회’를 요구하는한편, 원주의 공해시설인 RDF 및 SRF열병합발전소 추진을 즉각 중단과백지화을 요구했다. 

RDF/SRF 열병합발전소 반대 원주시민 대책위원회는 원주에 건설되고 있는 지정면 신평리 기업도시 RDF열병합발전소와 반계산단에 추진중에 있는 RDF열병합발전시설을 반대하는 지역주민 및 원주시번영회, 원주YMCA, 원주녹색연합, 원주시민사회단체정당 등 여러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대책을 논의하여 출범시키는 단체로  공동대표  현각, 송덕규, 송태빈, 집행위원장  김경준이 선임됐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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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atn_news/news_01_view.php?idx=2924&sc_code=0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