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메탈 동해공장 전기공급정지,전기요금(390억원) 체납, 10월 21일 (화) 오전 10시 부로 전력공급 차단
20일 전력측 협의 550명 근로자 좌지우지 -
동부 본사 납부 독려- 모르쇠 일관? 회사입장 은 달라 ,
369억여원의 전기요금이 체납 -
산업은행과의 경영진 힘겨누기에따른 자체 구조조정 발단 -
(강원/ATN뉴스) ㈜동부메탈 동해공장 전기공급정지,전기요금(390억원) 체납, 10월 21일 (화) 오전 10시 부로 전력공급 차단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지사장 김병인)는 체납된 전기요금을 10월20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시 2014년 10월 21일 오전 10시에 전기공급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금번의 전기공급정지 사태는 동부그룹의 자산매각 등 자체 구조조정에 어려움이 처하면서, 계열사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만기 도래분 회사채 상환을 위한 채권발생이 막히고, 채권은행의 대출금 회수가 겹치면서 발단되었다.
아울러 한전관계자에 따르면 ㈜동부메탈이 동해지역에 연고를 둔 향토기업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최악의 상황만은 피하기 위해 수차례 동부 본사를 방문하여 납부를 독려했음에도 해결 가능성이 없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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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어진 고민이 역력한 공장 직원 2014.10.20)
동부메탈은 지난 2010년 12월28일 동해공장에서 50MVA 전기로 2기(13·14호) 화입식을 가지는등 지난 8월 12호 전기로(50MVA)에 이어 13호와 14호가 가동됨에 따라 동부메탈 생산량은 연간 23만톤에서 50만톤으로 확대하는등 동해 향토기업으로 인지을 굳힌 기업으로 향후 지역에 미칠 여파가 클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동부메탈 경영 악화에 주원인은 산업은행의 향후 출자 6천억 조건으로 경영진의 지분 대폭 축소을 요구 동부메탈 경영주 와 갈등 이 격하된것으로 보고있다. 동부메탈은 20일 이번 전기차단 해결 점을 찾기위해 본사 경영지원실장등 한국전력 동해지사에 방문 한전 강원본부장,지사장 등과 납부방법을 조율하기위해 급파했다.
동부메탈 관계자는 오늘 만남이 잘 해결되어 정상적으로 동부메틸동해공장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동해공장은 생산,판매 는 잘이루어지고 있으나 해외 채권이 들어올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는것으로 큰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만약 이번 만남이 해결점을 찾지못할시에 지역뿐아니라 회사측에서도한 막대한 손실이 걱정된다고 덧붙여 말했다.
현제 동부메탈은 총 550명의 근로자가 종사중이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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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news/view.php?idx=1773&sc_code=0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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