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주민 설명회 개최 ㈜ 포스코 소변검사 관련 옥계주민 설명회 개최.
[ATN뉴스/김지성기자] 옥계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박문근) 는 15일 오후1시 옥계번영회 1층 회의실에서 포스코측 소변검사결과 발표(포스코연구소 김민균박사)후 페놀의 위해성에 관한 주민 설명회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포스코 측 김현덕(상무)와 강릉시청 관계자,옥계 페놀 대책위원들, 옥계시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페놀 소변검사 설명과 대책위 경과보고,향후 계획,위원장 사퇴및 선출안으로 진행됐다.
먼저 포스코 김현덕(상무)는 페놀 검출 보도 후 옥게지역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과 이로인한 옥계지역 농수산물 판로가막혀 생계위협을 받는것에대해 송구하다고 말을 전하며 지역에 입은 손해(농수산물)등 매입등 다각적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페놀 유출 후 공장근로자 77명 인근 주민 8명에대한 소변검사 실시 했으며 지역주민과 공장 근로자의 소변 중 페놀은 정상 수준으로 조사됐으며 옥게에 패놀피해는 더이상 없는것으로 판단된다고 임상검사 전문 의료기관인 (재)서울의과학연구소에 의뢰한 자료을 제시했다.
앞선 jtbc에서 강릉 포스코 공장 페놀 유출 1년…뒤늦은 방제대책 탓에 오염 범위는 계속 확대되어 일부 지역에선 지하수 기준치의 1만 5천배가 넘는 페놀이 검출. 최근 중독 진단을 받은 주민도 확인페놀은 오랫동안 노출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맹독성 물질이란 보도가 나간직후 강릉시와포스코에 늦장 대처가 도마위로 올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이모씨는 방송이나갈때까지 안일한 강릉시와 포스코을 질타하며 옥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페놀 이 되었다고 분개하며 이제 주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있는것에 포스코와 강릉시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언론보도을 통해 인체 4-5배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김 ㅇㅇ씨애 대한 포스코 입장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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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포스코 김현덕 상무는 김모씨와는 매일 접촉하고있으며 필요검사등 모든 조치를 취할려고하고있으며 현제 본인이 검사을 거부하고있다며 계속 설득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무는 향후 4년을 기점으로 약 900억원을 투입 오염 토양 및 지하수 정화 을 집중적으로 처리해나가겠으며 언론 및 방송 보도관련 지역 농,수산물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하락 에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위원장으로 재선임된(위원장 박문근)은 옥계지역 피해 농,수산물 조사 판매대책 강구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근거가 정확하지도않는 보도로 지역 이미지을 훼손한 것에 울분하며 이에관련하여 대책위(주민전체) 명의 서한 발송및 방문을 계획하고있다고밝혔다.
또, 박위원장은 개인의 불만이 있더라도 언론플레이는 자중해달라며 옥계지역 문제는 먼저 자발적으로 해결점을 찾는게 중요하며 언론 플레이는 득이아니라 오히려 옥계지역만 피해보는결과가 초래된다며 주민들의 자제적 인내심을 요구했다.
이날 주민 설명회는 포스코측에 소변검사 와 페놀에 대한 검사을 토대로 입장을 밝혔으며 이후 진행은 포스코 측이아닌 옥계지역 패놀대책 박문근 위원장이 직접 주민 물음에 답변하는것으로 설명회가 종결됐다.
[전국지역 상세뉴스 종합 일간지 - gw.atnnews.co.kr
출처 http://gw.atnnews.co.kr/web/news/view.php?idx=1639&sc_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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