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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도지사후보 첫 tv 토론회..삼척원전 반대 입장 밝혀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5. 16. 22:00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는 지난 5월15일 첫 ‘반론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최문순 후보는 ▲어르신건강카드발급으로 의료비 8만원 지원, ▲강원도 출신 도내 대학생 등록금 연간 20만원 지원, ▲청․장년층 일자리보조금 6개월 간 100만원 지원 등 3대 핵심공약을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레고랜드 춘천유치, 양양공항 활성화, 춘천-속초간 고속철도 건설, 알펜시아 흑자전환, 강원도 국비 2조원 증가, 전통시장 활성화’ 등재임기간 3년의 성과와 가장 큰 성과로 밝힌 양양공항 활성화는 외국인 선수단과 관광객 유치 등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핵심적 기반이라 평가했다.

 

특히 최 후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국내원전 불량부품 사용, 세월호 참사로 등으로 인해 안전대책, 재난예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해 삼척원전 건설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원전설치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힘있는 여당 후보론’에 대해 최문순 후보는 “지난 50년간 계속된 낡은 논리지만 그 결과가 강원도의 소외와 낙후였다”며 촌철살인으로 반박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은 양양공항은 최흥집 후보가 강원도 정무부지사로 재직하던 2009년 당시 외국인 이용객이 단 한명도 찾지 않아 영국 BBC로부터 ‘유령공항’이라는 조롱을 받았다고 돌직구을 날리며. 이런 양양공항에 최지사 임기 3년 동안 6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오갔고 올해의 경우 중국 여행사 등과의 사전계약을 통해 약 45만 명의 외국인 이용객을 확보한 상태로 양양공항 활성화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시작이라 말하며,

 

앞서 최흥집 후보에 소위 ‘힘 있는 여당후보론’은 말뿐인 허구로 이명박 정부시절 여당 도지사 밑에서 부지사로서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실패한 사람으로.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도청에서 직원들을 받들며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최문순 특유의 섬기는 리더십이야말로 지금 강원도에 가장 필요한 리더십이며 새누리당측의 근거 없는 정치공세에 대해 겸손하면서도 당당하게 진실을 밝힌 최 후보 특유의 ‘수평적 리더십’의 가치를 재확인해주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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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3036&sc_code=0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