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닷컴/김지성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세월호 유가족 숙소 비판 언론보도에 관련 국립남도국악원은 근무 지원을 나온 관련 부처 공무원과 언론이 숙소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들의 신청에 따라 이용토록 하였으며, 정부관계자에게만 의도적으로 숙박시설을 제공한 것이 아니였다고 해명했지만 성난 여론은 수구러들지 않고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지난4월19일 사고 초기에 진도군을 비롯한 진도군 관내 소재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국립남도국악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인실 숙박시설을‘실종자 가족, 봉사자, 업무관련자 등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했으며 진도군에 확인한 결과, ▲실종자 가족들은 신속한 구조정보 공유를 위해 함께 있기를 희망하는 상황이었고, ▲진도체육관 인근에 진도군청이 준비한 별도의 숙박시설 약 100여 실(누계)도 제공되고 있었기 때문에, 국립남도국악원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며.
따라서 국립남도국악원의 제안이 묵살되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르며 국립남도국악원에서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업무 지원을 나온 관련 부처 공무원과 언론이 숙소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들의 신청에 따라 이용토록 하였으며, 정부관계자에게만 의도적으로 숙박시설을 제공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앞서 보도에 국립남도국악원 숙소를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쓰자고 건의했지만 거절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해당 숙소는 KBS, KTV, 정부 부처 관계자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중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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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m/1/?p=4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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