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 내부 칸막이가 물을 머금어 휘어지는 약화 현상- 수색난항
[정치닷컴/김지성기자]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고명석 대변인은 10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어제 밤 9시 24분경부터 4층과 5층을 수색하여 희생자 2명을 수습했으며 희생자는 4층 선수 좌측격실에서 수습하여 지금까지 희생자 수는 275명이라 밝혔다. 1차 수색을 마무리하고 확인 수색과 수색범위를 확대한 이후 수습한 희생자는 13명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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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대부분 희생자가 확인 수색 과정에서 수습됨에 따라 해당 구역을 반복적으로 수색할 계획으로 수색이 장기화되고 소조기가 끝나가면서 선체 내부 칸막이가 물을 머금어 휘어지는 약화 현상이 4층 선미에서 시작된 후 다른 구역으로 퍼져가고 있어 수색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다.
10일 민관군 합동구조팀 128명을 투입하여 3층, 4층 선수 및 선미 위주로 수색하되, 칸막이 약화 위험이 적은 곳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9일 기름이 일부 부착된 동거차도 해안가 3개 구역에 고압세척기 등 방제 장비를 이용하여 대부분의 오염군을 제거했다고 전하며
10일 남아있는 해안가 기름을 제거하고, 방제선박 17척을 동원하여 해상방제를 진행하는 한편, 양식장 보호와 10일 현제 기상이 악화되고 선체 내부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수색에 힘쓰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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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2759&sc_code=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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