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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현지 기상악화로 수중 수색 잠정 중단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5. 11. 12:17

(5월11일 기상 악화로 수색이 잠정 중단 되고있다.)

 - 현재 1,000톤 이상 대형함정(해경 15척․해군 9척)이 현장에서 해상수색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세월호 참사 사고 발생 26일째인 오늘 현장 기상악화로 수중 수색활동과 항공 수색 및 해상 방제작업은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현재파고2.0~2.5m / 풍향 남동풍 / 풍속 12~14m/s 현재 작업바지 위로 파도가 넘치며 기상이 악화되는 추세로 11일 오전 9시풍랑주의보발효(파고2~4m/풍향 남동풍/풍속 14~18m/s)으로 512 오전풍랑주의보 해제 예고하고 있다. 기상 악화에 따라 500톤 이하 함정은 최인근 피항지인 서거차도와 섬등포항 등에서 대기 중이며 민간 어선은 모두 안전구역으로 대피한 상태로 현재는 1,000톤 이상 대형함정(해경 15척․해군 9척)이 현장에서 해상수색을 하고 있다.


민간 산업잠수사가 작업을 하던 ‘미래호’ 는 관매도로 피항하였고 ‘언딘리베로호’는 현재 위치에서 대기, 언딘리베로호에는 바지 운영인력 20명이 월파로부터 에어 콤프레셔 등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범사본 는 기상 예보에 의하면 풍랑주의보는 5월 12일 오전 해제 예정이며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기상이 좋아지면 즉시 수색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밝혔다.

▲    ©편집국  자료제공: 해양경찰청

한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칸막이 약화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층 선미 좌측 통로의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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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2779&sc_code=0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