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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조립주택 5동을 팽목항에 설치완료, 17일 희생자 한 명 수습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5. 17. 17:02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사고 발생 32일째오늘 5월17일 오전 10시에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 박승기는 브리핑을 통해 희생자 유실방지를 위한 활동 관련 사항으로 지난16일 도보수색을 통해 진도군 임회면 해안가에서 의류 1점을 수거. 항공기, 어선, 함정에 의한 수색에서는 유실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밝혔다.

 

 

한편 16일 실종자 가족용 이동식 조립주택 5동을 팽목항에 설치완료했으며17일 4개동, 내일 1개동을 추가 설치하며오느 19일부터 사용한다 말했다. 또한 실종자 가족들의 안전을 위하여 조립주택 주변의 해안가에 130m길이의 그물망 펜스를 설치하는 한편, 야간에 해안가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산시 및 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TV 수신료 납부 대상자 중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TV 수신료 면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면제대상 및 금액․기간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조만간 확정․시행할 예정으로 16일 까지 전국 374가구 1,395명의 실종자․희생자 가족에게 긴급복지지원금 총 3억 8200만원이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색상황에 대해서는 17일 새벽 4시 10분경 4층 선수 좌측 격실에서 희생자 한 명을 수습하여 지금까지 희생자 수는 285명 으로 잠수사 인력대체와 관련해 우려와 걱정을 시사했다.

범정부 사고대책 본부는 미래호 바지가 철수하기 전부터 해양경찰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민간잠수사 확보에 주력 16일 까지 16명의 잠수사가 지원 했으며 이 중 12명이 오늘 (17일) 팽목항에 집결하여 자격․경력 및 신체 상태를 점검받은 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작업 바지는 오늘(17일) 새벽 2시 35분경 이미 현장에 도착하여 작업 준비 중이며 작업바지(DS-1호)는 415톤으로 감압 챔버와 잠수사 숙소 등 잠수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갖었다고전했다.

오늘(17일)은 민관군 합동구조팀 113명이 3층 식당 주방, 선수 다인실, 4층 중앙 좌측 통로, 선미 중앙 다인실, 5층 중앙 격실을 확인 수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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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jeongchi.com/1/wp-admin/post.php?post=47977&action=edit&mess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