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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잠자는해운조합 전산매표 시스템..시정조치(3천4백만원) 반납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4. 28. 20:49

 

(사진:jtbc뉴스 캡쳐)

 

국토해양부 감사결과에서 지적되어 시정조치(3천4백만원) 반납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운조합 국고보조금 계좌관리 잘못에 대해 당시 국토해양부 감사결과에서 지적돼 시정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운조합은 정확한 탑승자 집계 등을 위해 이미 2011년에 전산매표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6억 1천만 원을 받아갔으나 계좌를 구분하지 않고, 일반계좌에 넣어 운용했으며 전산 매표 시스템은 아직까지 운영이 되지 않고.. 특히 해운조합은 전산 매표 시스템 관리에 10명의 직원을 투입한다고 한 뒤, 8명만을 고용해 직원 2명의 보조금 3천4백여만 원을 빼돌린 사실도 드러났다. 이같은 해운조합 비리 등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주성호 해운조합 이사장은 사의를 표명했다.주 이사장은 국토해양부 2차관을 지낸 뒤 조합 이사장에 선임된 .. JTBC, '14. 4.27보도건 관련

 

해수부는 2011년 해운조합 국고보조금 계좌관리 잘못에 대해 당시 국토해양부 감사결과에서 지적되어 시정조치(3천4백만원 반납) 했으며 연안여객선 승선권 전산발권을 위한 전산매표시스템은 ‘06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전 항로에서 운영되며 오는 7월 1일부터는 차량에 대한 전산발권도 계획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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