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가전하는 강원 뉴스/iZ사건사고(보안)

동해시 게임장은 이제.. 역사(?) 속으로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6. 10. 23:53

 

 

동해시 관내 불법사행성 게임장이 모두 단속 -

 

 



 

마지막 으로 남은 게임장이 동해시에서 자취을 감추게 됐다.

 

동해경찰은 지난 6월 9일(화) 마지막으로 남은 동해시 천곡동 소재 정모씨(37세,남)이 운영하던 사행성 A게임장에서 게임기 40대 현금 463만원, 환전장부 등을 압수했다. 이로서 동해시 관내 불법사행성 게임장이 모두 단속됐다.

 

동해경찰서는 지난 10개월간 16개 업소 21건을 불법 환전, 개변조 등으로 형사 입건하고 게임기 615대 현금 64,1540,000원을 압수했으며, 영업자 준수사항위반 등 35건을 적발하여 16개소에 대한 허가취소 및 영업정지처분을 의뢰했다. 이후, 6월 9일 마지막 남은 사행성 게임장을 불법 환전으로 단속함으로서 동해경찰서 관내 사행성 게임장 ZERO화를 실현했다.

 

동해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지도 단속으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은 동해 관내에서 영업할 수 없다는 풍토를 조성, 청정치안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엔사이드ATN뉴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reporternside.com/web/atn_news/news_01_view.php?sc_code=013&idx=7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