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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황금박쥐부대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테러 대비 합동 훈련 실시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5. 20. 11:56

 

건물 진입 내부 소탕작전 등 양 기관의 전투기술 공유를 통해 합동작전 수행능력 강화 -

 

 

 

 


  

지난 19일과 20일 특전사 황금박쥐부대 특수임무대와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특공대는 지역 내 발생 가능한 테러에 대비한 유기적인 합동대응 체계구축을 위해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양 기관의 장점과 노하우의 공유를 통해 대테러 현장조치 능력과 전술훈련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이를 위해 상호 장비소개와 합동 건물내부 소탕작전, 전술사격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틀간의 훈련을 통해 서로의 능력과 특성을 공유했으며, 우발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조치를 위한 상호 공조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해경 특공대장 김보수 경정은 “이번 합동훈련은 양 기관의 전투기술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전술적 행동과 전투기술 숙달 훈련 교류를 통해 테러 대응 능력을 향상 시켰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전사 황금박쥐부대 관계자는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지역 내 발생 가능한 우발상황에 대한 민·관·군 상호 공조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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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atnnews.co.kr/web/atn_news/news_01_view.php?idx=6248&sc_code=00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