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재적의원 165명 가운데 찬성 161명 반대 2명, 기권 2명 -
새정치민주연합 춘천시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 황 환 식) 는국회정론관 기자회견자리 에서 4월17일 세월호 1주기을 맟아 김진태 국회의원의 세월호 인양 촉구 결의안 반대표결 에 대하여 김의원으로 인해 춘천시 전체가 손가락질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유가족과 춘천시민의 자존심을 건들지 말고 진중하고 사려 깊은 사고 와 행동으로 품위를 유지하기 바란다며 일침을 가했다.
황위원장은 국회는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재적의원 165명 가운데 찬성 161명 반대 2명, 기권 2명이었다. 반대표를 던진 의원 중 1명은 새누리당 김진태(춘천)의원이라며 꼭 찍어 밝혔다.
앞서 김진태 의원은 인양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발생과 인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인명피해 등을 이유로 세월호 인양 불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이는 국민들의 바람을 외면하지 못한 박근혜 대통령조차 인양입장을 밝혔고, 새누리당도 찬성표를 던진 상황에서 나온 반대여서 더욱 당혹스러움을 감추지못한것으로,
정치는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눈물을 닦아 주는 일로 사고 발생 1년이 지나도록 사고원인 등에 대해 하나도 밝혀지지 않았고, 아직도 온 국민의 아픔을 담은 채 차가운 심해 속에 유기돼 있는 상태인데 인양하지 말자는 것은 무슨 해괴한 심보냐?라며 맹 비난했다.
알량한 국회의원 신분으로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으며 이일로 김진태의원을 국회로 보낸 춘천시민 전체까지 욕보이는것으로 춘천시민들은 춘천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행진과 추모식에서도 김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고 이를 규탄하고 항의 했다.고밝혔다.
김의원의 종북 등 상식 이하의 발언과 행적으로 전 국민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고, 김의원 개인뿐만 아니라 춘천시 전체가 손가락질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직시해야할것이며 진중하고 사려 깊은 사고와 행동으로 국회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라고 경고했다.
한편, 황위원장은 춘천시민과 함께 김의원의 발언으로 크나큰 상처를 받았을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 께 대신하여 사과뜻을 전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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