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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선상카지노 법안 정책 주도 담당자 처벌 요구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5. 8. 19:29

 

사전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사안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실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정책 지적 -

 

해양수산부가 ‘국내 크루즈 선상 카지노에 내국인 출입 허용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크루즈관광 발전방안」을 발표후 강원도 폐광지역과 지역 여,야 모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새누리당 강원도당은 8일 성명서을 통해 해양수산부는 「크루즈관광 발전방안」을 즉시 철회을 요구했다.

 

도당은 내국인 출입 카지노 시장의 빗장이 풀릴 경우 강원랜드와 강원도 폐광지역은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 불 보듯 뻔하다.

 

해수부의 이번 발표는 폐광지의 특수성과 폐특법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며, 폐특법에 기대 지역회생을 위해 사활을 걸고 몸부림치는 강원도 폐광지역 주민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도당은 더욱이 해수부가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전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사안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실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정책이라는 지적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 지적했다,

 

또한, 도당은 선상 카지노에 내국인 출입을 허용하는 것은 강원도 폐광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폐특법’을 무시하는 말도 안 되는 정책이며,

 

해양수산부가 졸속으로 발표한 「크루즈관광 발전방안」을 즉시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해수부는 이번에 무리한 정책을 주도한 담당자를 엄중히 처벌함으로써 다시는 이러한 정책이 거론조차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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