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내년 개교 방송통신중…“나이,학비,시간 걱정 없다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12. 16. 20:57

 

남춘천중부설방송통신중, 원주중부설방송통신중, 강릉중부설방송통신중은 학년마다 2학급 60명 정원으로 오는 1월부터 학생을 모집

 

(ATNnews/강원)  내년 3월 1일 개교하는 남춘천중부설방송통신중, 원주중부설방송통신중, 강릉중부설방송통신중은 학년마다 2학급 60명 정원으로 오는 1월부터 학생을 모집한다.

강원도교육청은 방송통신중학교 신입생 모집을 위한 길거리 홍보 활동을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별로 이루어지는 이번 홍보에는 교사와 25~50여 명의 봉사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 홍보 활동은 길거리 홍보 말고도 포스터, 리플릿, 전단지를 약 3만 5000여 장을 제작하여 도내 시청과 군청에 배포하고, 또한 시군정보지에도 홍보를 했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작한 30초 분량 동영상을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도교육청 누리집뿐만 아니라 도내 초·중·고 누리집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김일종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방송통신중 개교에 맞춰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면서 “방송통신중은 나이, 학비, 시간 걱정 없는 만큼 많은 분들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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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atn_news/news_01_view.php?idx=3245&sc_code=00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