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은 10일 발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원발성 유방암으로 수술한 만18세 이상 여성 환자를 진료한 185개 기관의 771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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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별 및 연도별 종합점수 현황 >
< 전년도 대비 병원의 지표향상률 >
외과ㆍ혈액종양내과ㆍ병리과ㆍ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를 갖춘 비율이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99.4%였고 종합병원은 66.4%, 병 ․ 의원은 각각 27.8%, 27.5%에 불과했다. 이는 규모가 작은 병원일수록 여러 과 전문의가 함께 하는 협진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있어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적절한 수술과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높은 암이기에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평가 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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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atn_news/news_01_view.php?idx=3080&sc_code=0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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