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한중대학교 야구부 창단

 

도내 4년제 대학 가운데 유일한 야구팀

 

(ATNnews/강원) 강원도 동해시에서 도내 4년제 대학 으로는 유일하게 야구단이 창단됐다.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한중대학교가 23일 오전11시에 뉴동해 호텔 3층 별관에서 홍종렬 동해시부시장,김혜숙 동해시의장,시의원,강원도야구협회장,학교관계자 및 체육회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야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한중대학교는 이날 전국 고교 야구선수 출신 15명의 신입생을 중심으로 한중대학교 야구단을 창단하고 초대 단장에 이창성 교수, 감독에 유영환,코치 에 태은호 교수를 임명했다.

 

 

이창성 단장은 야구창단을 통한 한중대학을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인 대학으로 만들고자 창단하게 됐으며 지방대학의 특성화 사업으로 선수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환경 속에서, 야구의 기본 바탕이 되는 기초체력, 기본기술,전문기술 훈련을 통한 최고의 야구선수를 만들겠다고 포부을 밝혔다.또한 이번 야구단 창단후 관계자 50여명이 동해시 로 주소지를 옮겼다고 덫붙여 말했다.

한중대 야구단은 11월부터 학교에서 합숙 훈련중이며 훈련장으로 동트는 야구장(실외,실내)에서 훈련중이다.

 (한중대학교는 23일 뉴동해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홍종렬부시장, 김혜숙 동해시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대학관계자, 동해시체육회 관계자, 이창성 단장, 선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한중대학교 야구단 창단식 기념촬영에 임하고있다. 14/12/23)
 

앞서 한중대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자로 지난 12월20일부터 24일 야구부원을 모집했으며 졸업후진로로 프로구단, 외국프로팀, 사회인야구팀 ,초,중,고사회인야구 트레이너, 코치, 감독, 방과후수업강사와 심판, 구단마케팅, 기록분석원, 에이전트등진출할것이라 밝힌바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 '에이티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