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를 넘나드는 짜릿한 스릴을 ...

 

정선 아리힐스 리조트 봅슬레이 눈썰매장 개장

 

(ATNnews/강원)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와 시속 100km를 넘나드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짚와이어로 유명한 정선 아리힐스 리조트에서 관광객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봅슬레이 눈썰매장을 6일부터 개장했다.

하얀 눈을 가르며 짜릿하게 미끄러지는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아리힐스 눈썰매장은 방학기간동안 즐길 거리가 부족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재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눈 내린 겨울이면 아리힐스는 동강 줄기를 따라 펼쳐진 한반도 지형도가 눈앞에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아직 325m의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짚와이어를 타 보지 못한 관광객이 있다면 하늘을 나는 기분을 즐겨도 좋을 듯 하다.

홍봉수 아리힐스 경영본부장은 겨울철 지역아동들에게 즐길거리를 마련해주기 위하여 봅슬레이 눈썰매장을 개장하게 되었다며, 아리힐스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최대한 즐거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1만원이고 지역주민은 50% 할인금액으로 5천원이다.

운영기간은 3월 15일까지 100일동안 개장하며, 봅슬레이 슬로프길이는 총 120m로 이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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