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춘천에 오렌지가 열린다.

 

2014 춘천 오렌지 아트페어 ‘내 인생의 만화경 전(展)’Press View & Opening

 

(ATNnews/강원)   겨울 춘천에 싱글탱글한 오렌지가 열린다. 예비사회적기업인 「대풍이네」가 2014 제1회 춘천오렌지아트페어, COAF 를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12월12일 (금) - 15년1월11일 (일) 한 달 동안 개최한다.

춘천에 있는 국내 최고의 상상 공간, 애니메이션 박물관 갤러리 툰에서 미술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신진작가와 동시대작가가 함께하며 건강한 미술생태계 형성을 위해 펼치는 「2014 춘천 오렌지아트페어」는 오렌지 빛의 영적 에너지처럼, 예술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거리감을 좁혀 따스하고 행복한 작품으로 새콤달콤함을 맛보여줄 젊은 아티스트와 함께 진행되며 춘천 최초의 민간 아트페어로 첫 발을 내딛는다.

 

「2014 춘천오렌지아트페어 COAF」의 슬로건 「내 인생의 만화경 전(展)」은 다양한 시각, 다각적인 해석으로 회화, 조각, 공예, 설치 작품 사진 등 전국에서 활동하며 현대미술을 이끌고 있는 작가 분들의 작품과 함께 “우리가 보는 것, 우리가 느끼는 것은 재밌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미술 본연의 즐거움과 의미를 찾기 위한 컨셉으로 이루어졌다.

 

현제 춘천에는 오렌지가 자라지 않았으나 오렌지가 없는 곳에서 오렌지를 심고 자라길 꿈꾸는 “춘천오렌지아트페어”에 미술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미술문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관람객을 위해, 생애최초 작품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카드사와 제휴를 맺어 작품 구매에 혜택을 구성했으며 별도 부스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핸드메이드 제품 오렌지마켓이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준다.

 

아트페어가 열리는 기간 동안 매주(토) 총 4회에 걸쳐 아트페어와 함께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인터파크에서 2014춘천오렌지아트페어 티켓을 예매하실 수 있다. (자세한 신청과 안내사항은 홈페이지(www.coaf.kr)참조

춘천오렌지아트페어 관계자는 “ 건전하고 활발한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누구나 미술을 접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아트마켓을 지향하며 겨울 춘천을 대표하는 아트페어로 자라기 위해 많은 분들이 즐겨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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