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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봉 허니원으로 뭉쳐야 ..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11. 18. 19:36

제21차(사)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정기총회 제8대강원지회장 (홍천) 손종력 내정 -

편집국 기자

입력 2014-11-18 19:09:51

(강원/ATN뉴스) 제21차(사)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정기총회가 18일(화)오전11시 동해시 뉴동해관광 호텔4층에서 조규환 한국양봉협회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김혜숙 동해시의장,시의원및 양봉관계자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됐다.

조규환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초 유례없는 폭설로 많은 양봉가들이 어려움과 시련에 빠졌다며 위로에 말을 전하며 양봉농가에 더욱 큰 주름을 만들고있는 각종 생산비 및 기자재 비용 상승 한,캐나다,중국FTA 체결은 우리양봉산업의 경영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고있다고전했다.

 


조회장은 양봉산업의 어려움의 타게을위해 지난 8월 협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 간담회을 개최했으며 이자리에서 안정적인 양봉산업발전을위해 T/F팀을 꾸려 진행중임을 밝혔다.

 


현제 양봉숙원산업인 밀원수 식재 확대사업을 비롯, 꿀벌 전문 육종장 및 부서설립, 양봉농가 등록제 시행등을 관계 기관과 협의중이며 중앙회와 강원 지회를 믿고 따라준 덕분이라며 큰 그림을 그릴수있는 원동력이될것이라 말하며 강원도의 무기인 허니원 의 지역 대표브랜드로 하나가 되야한다며 결속을 당부했다.

 

심규언 동해 시장 또한 축사에서 강원 양봉은 제품의 품질향상과 더불어 전국 인지도을 통해 강원벌꿀 허니원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제21차(사)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정기총회에 제8대강원지회장으로 손종력(홍천) 신임 지회장으로 내정됐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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