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자랑스러운 속초 경찰인 최달현 경사

 

(강원/ ATN뉴스) 속초경찰서(서장 김창수)  11월 11일 (화) 제9회 자랑스러운 경찰인을 양양지구대 경위 최달헌으로 선발 했다.

 

 

 

 

 

최달헌 경위는 10월4일 오후 6시8분 양양군 양양읍 ○○단란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2신고 받은 후 현장에 도착했다. 

건물 전체에 검은 유독가스가 번지고 있는 상황으로 주변에 있던 누군가가 건물 3층에도 2명이 살고 있다고 했으나 119구조대의 사다리가 길이가 짧아 3층까지 연결이 안 되는 상황으로 최 경위는 마침 현장에서 작업중인 한전작업차량(일명, 바가지차량) 기사의 협조를 구하여 3층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부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조하여 이번 제9회 자랑스러운 경찰인으로 선정 됐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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