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심장은 뛰고 있습니까?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론 부족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사실 어림도 없지요. 성공은 성공을 이뤄주는 원칙들을 따랐을 때만이 얻을 수 있는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그 원칙들의 비밀이란 언제나 심장에 귀 기울일 때 들을 수 있고요. 아무런 생각 없이 TV 앞에 앉아있을 때도, 졸고 있는 수업시간에도, 상사에게 꾸지람을 듣는 순간에도, 업무 스트레스에 두통에 시달릴 때도, 심지어 자고 있는 순간까지도 당신의 심장 한 켠에는 뜨거운 에너지가 꿈틀대고 있습니다.

심장의 주인인 당신이 진정한 꿈을 깨닫고, 그 에너지를 온몸 구석구석 뿜어낼 그 날만을 기다리면서 ,,,,

그런 에너지를 발견하기 위해 심장의 소리에 주목할 때, 심장은 당신에게 모든 것을 말해줄 것입니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어떠한 법칙들을 따라야 하는지, 그러기 위해선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의 모든 것들을요. 그것이 제가 이번에 명명하고 기획한 ‘뜨거운 심장 프로젝트’의 궁극적 목적이자 탄생의 이유입니다.

 

찰스 퍼커스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슴은 머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머리로 살아가는 일을 멈추어야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심장이 전해주는 언어를 들으려고 노력하고, 가슴만이 볼 수 있는 시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내 심장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왜 하필 지금 이 순간에 그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인지, 현재 심장의 피드백이 나에게 어떤 행동을 유도하고 있는 것인지 등을 더욱 깊이 경청하고 따라야 할 것입니다.

조용히 눈을 감아보세요. 그리고 천천히 오른손을 들어 왼쪽 가슴 언저리에 올려놔 보세요. 이제 모든 감각을 깨워 오로지 그 손바닥을 부비는 심장박동 소리에 집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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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거울을 봅니다. 그런데 거울 속에는 백발의 한 낯선 노인이 놀란 얼굴로 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확인한 저는 다시 한번 소스라치게 놀라게 됩니다.

“저 노인이 설마 나란 말인가?”

저는 무척 당황스러워합니다. 또한 미칠 듯이 두려워집니다. 이제는 눈꺼풀 조차 들고 있기 어려울 만큼 쇠약해져 버린 제 모습에서 점점 죽음을 실감하는 것입니다.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합니다. 마치 자신의 임무가 거의 끝나간다는 듯, 마지막 스퍼트를 내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F5를 눌러 단 한번에 새로고침이 되는 삶이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고 돌아본 인생은 후회로 가득합니다.

 

저자 

장무현

 프롤로그 소개글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