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와어 55087(중국대련선적, 유망 29톤, 승선원 11명)을 망목규제위반(그물코)으로 목포해경서 어획물 조기 20상자, 총 340KG 압수
[ATN뉴스/중앙편집국]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8일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펼치고 있는 서해 EEZ 해역을 찾아 특별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강력한 해상주권 수호 의지를 천명했다.
김청장은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찾아 항공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불법 중국어선 단속에 나선 목포 1508함을 방문, 불법 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단속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달 16일부터 중국어선의 저인망 조업 금어기가 해제되고, 세월호 수색 작업으로 인한 경비 세력의 약화를 노린 어선들의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경은 대형경비함정의 교대주기를 3교대에서 2교대로 전환해 경비세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우리 해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전력을 집중하면서 어려운 시기이기는 하지만 한치의 흔들림 없이 해양주권 수호에 나설 방침이다”며 “또한 본격적인 중국어선 조업철을 앞두고 어자원 보호를 위해 엄정하고 강력한 대응으로 갈수록 흉포화, 집단화 되고 있는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1508함에 승선, 해상특수기동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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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특수기동대원들이 중국어선에 등선해 그물코 크기(망목규정) 등 제한조건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불법 조업 중국어선 EEZ 내측 41.7마일, 홍도 북방 30마일단속결과. 요와어 55087(중국대련선적, 유망 29톤, 승선원 11명)을 망목규제위반(그물코)으로 목포해경서 1508함과 태안해경서 1507함 합동단속중 중국유망 선박 10여척 접촉, 단정을 이용해 정밀 검문검색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 확인 나포, 목포항으로 압송 했으며 어획물 조기 20상자, 총 340KG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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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atnnews.co.kr/web/news/view.php?idx=95&sc_code=0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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