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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태호 의원, 순직 소방관 영결식 기념촬영 논란 확산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7. 22. 19:54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유가족과 150만 강원도민에게 석고대죄와 의원직을 사퇴.....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은 22일 성명서을 통해 세월호 참사 현장 수색 지원에 참여했다가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강원도 소방본부 소속 5분의 소방관의 합동영결식이 있는 슬프고도 비통한 날로 유가족들과 동료 소방대원들은 슬픔에 겨워 흐르는 눈물이 마르지도 않는 속에서 5명의 소방관들을 떠나보내고 있었다고 현지에 소식을 전하며,

언론 보도를 통한 한 장의 사진을 빗대어 강한 비난에 성명서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합동영결식이 거행된 직후 의용소방대원으로 보이는 한 여성과 웃으면서 기념촬영을 찍은것을 XXX 않고서야 어찌 인간의 탈을 쓰고 영결식장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단 말인가?강도높게 비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은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순직한 소방관 유가족들에게 석고대죄와 새리당 최고위원직 및 국회의원직을 사퇴 유가족에게 진정으로 용서를 구하라고요구하며 사과 성명은 순직한 5분의 소방관들과 유가족들을 기망하는 것으로 두 번 욕보이는 것이다라며 .사과 성명서를 발표하려거든 때려치우기 바란다.라고 돌직구을 날렸다.

 

 


앞서 지난 17일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영결식이 거행된 뒤 한 국회의원이 식장에서 기념촬영을 해 논란(뉴시스)보도후 김태호 의원은 자신의 SNS 트위터에 평소알고지내는 의용소방대원이 사진을 찍자고 한 것을 거부하지 못한 게 잘못이다”라고 사과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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