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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에서 춘천시의회 까지..새민련 강원도당 뿔낫다.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7. 7. 20:01

 

 

 

새누리당측에서도 상생·협력의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부의장직과 일부 상임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의견을 전달 했지만 ....야합!

기본적인 신뢰마저 져버린 김영일 춘천시의원은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라.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성명서을통해 춘천시의회 의장단 구성을 위한 선거에서 의장 욕심에 눈 먼 김영일 의원이 결국 야합을 선택했다고 비꼬으며 김영일 춘천시의원 의원직 사퇴요구을 했다.

 

 

새민련 강원도당에 따르면 춘천시의회 의장 후보는 지난 4일(금), 다수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원총회 결과, 만장일치로 이원규 의원을 추대하기로 결정했으며 새누리당측에서도 상생·협력의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부의장직과 일부 상임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의견을 전달 까지 한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영일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의 상생정치를 위한 협력 속에서도 자신의 영달을 위한 온갖 수작과 거짓말로, 자신을 선택해준 시민과 정당을 배반하고 새누리당과의 야합으로 의장에 선출되었다고 비난했다.

 

 

새민련강원도당은 김의원은 지난 8대 시의회에서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행위와 야합도 마다하지 않고 의장이라는 의회 최고 권력에 또다시 집착하는 것은 의장에게 제공되는 판공비와 개인 비서, 의전차량 등의 특혜에 눈이 멀었다고 밖에 여겨지지 않으며 기초의원은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함과 오만함을 지적했다.

 

새민련강원도당은 춘천시의회는 개원부터 그 권위와 명예가 실추된 것으로 개인의 사적인 이득과 개인의 영달을 추구한 것으로 향후 청렴결백한 의정활동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 우려하며 춘천시민께 석고대죄와 의원직에서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성토했다.

 

 

[전국지역 상세뉴스 정치종합 일간지 - infojc@naver.com  (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4568&sc_code=0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