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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에도시,동해로 오세요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6. 14. 00:30

동해지역 연이어 주말행사 풍성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주말을 이용해 동해지역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들이 진행된다.우선, 6월 14일(토) 오전10시 30분과 오후2시 2회에 걸쳐 청소년수련관내 청소년극장(2층)에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하트비트’공연이 열린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사)푸른동해 주관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하트비트’는 일본 후쿠오카 아사쿠라 국제아동청소년예술페스티벌 초청작품으로, 학교의 타악동아리에서 모인 개성 있는 다섯명의 친구가 불협화음속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한 멋진 화음과 감동적인 울림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하트비트’공연은「동화가 꽃피는 나무」에서 제작하며, 이미 여러 주요 도시에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학교폭력예방 우수작품이다.

1회차 공연은 제작사인「동화가 꽃피는 나무」에서 무료로 공연을 해주고, 2회차 공연은 동해시에서 (사)푸른동해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람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청운초등학교 오후1시20분, 흥국생명앞 오후

1시30분, 묵호고등학교 정문앞 오후1시/1시20분/1시40분)를 운행한다.


또, (사)한국연극협회동해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강원도 청소년연극제’가 6월 15일까지 계속된다. 6월 14일(토)에는 원주 치악고등학교(오전11시)와 평창고등학교(오후5시), 6월 15일(일)에는 원주 연합동아리-라별(오전11시)와 동해광희고등하교(오후5시)에서 각각 참가해 열연을 펼친다.

 

올해 청소년연극제는 6월 15일(일) 오후6시30분 폐막식을 갖고 단체상 및 개인상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 발표와 함께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와 함께, 6월 14일(토) 오후1시30분 2014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동해舊’상수시설에서 ‘우리동네 수수(秀水)한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해진 여러장소에서 각각의 미션을 수행하며 상수시설의 원리를 이해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문화재 생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벽화그리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재로서 관심을 받지 못하던 동해舊’상수시설 외관에 벽화를 그려 넣어줌으로써‘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 후 탐방명소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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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3888&sc_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