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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민간 잠수사 무 자격증 확인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6. 1. 18:35

 

[정치닷컴/김지성기자] 30일 사망한 잠수사는 저녁 9시 45분경 병원에 도착한 유가족(부모, 부인 등 7명)의 확인과 지문감식 결과 이모씨 (70년생, 인천 거주)로 확인 되었다.

고인은 평소 동료들에게 이00(68년생)으로 개명했다고 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고인의 친형 이름인 것으로 밝혀졌다.

 

 

 

고인이 친형을 본인이라고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수사과정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며 형 이00씨는 잠수와 상관없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잠수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은 한성 살베지 5년, 한국 살베지 10년, 동아수중개발공사 5년 등 20년 동안 수중 잠수작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으며 잠수 자격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고인은 목포 한국병원에 안치되어 있고 빈소는 미정이며, 장례는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범사본는 야간 수중수색과 선체 절개 작업은 사고로 인해 잠정 중단된 상태이며 재개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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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eongchi.com/1/?p=48325(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