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차봉근 교수, 세계 100대 의학자에 선정

 

 

 

 

성장기 아동 악정형 치료 연구, 60여 편의 논문 게재 ‘IBC 국제인명사전’에 등재 -

[정치닷컴/편집국] 

 

 강릉원주대학교(총장 전방욱) 치과대학 치의학과 치과교정학교실 차봉근 교수(54세)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국제인명센터,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국제인명사전에 2014년 ‘세계 100대 의학자 (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4)’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998년부터 강릉원주대학교에 재직 중인 차봉근 교수는 베를린 치과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성장기 아동의 악정형 치료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왔으며, 6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한 업적을 인정받아 ‘IBC 국제인명사전’에 등재됐다.

 IBC는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인명 기관으로 영국 캠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다른 세계적 인명기관이 모두 미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반해 유일한 비미국적 인명 기관이다.

 

한편, 차봉근 교수는 2010년에도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의 2010년판의 의학 부분(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된 바 있다. 이로써 차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지역 상세뉴스 정치종합 일간지 - infoj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