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애니고 박선경 학생, ‘KBS 스카우트’ 최종 1인으로 선정!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6. 9. 23:33

“미디어 아트 전문 기업인 ㈜티원시스템즈에 당당히 취업”

“작품에 나만의 철학 담아내는 광고 디자인 감독으로 성장할래요.”

 

[정치닷컴/김지성기자] 강원애니고등학교(교장 홍성옥) 문화콘텐츠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선경 학생이 학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KBS 꿈의 기업 “스카우트” 최종 1인으로 선정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일) 방송된 “스카우트”는 시각 디자인과 미디어 아트 전문 기업인 티원시스템즈(대표 정순철) 편으로 꾸려졌으며, 이날 방송에서 본교 박선경 학생(문화콘텐츠과 3학년)이 최종 1인으로 당당히 뽑혀 취업을 확정했다.“스카우트”티원시스템즈 편에서는 디자인, 마케팅 분야 신입사원을 뽑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이틀에 걸친 본선심사를 거쳐 박선경 학생 외 2명을 최종 3인에 올렸다.


박선경 학생을 포함한 이들 3인은 1박 2일 간 중국의 테마파크 시에다오를 방문해 결선 미션을 받아왔으며, 1주일의 결선과제 준비기간을 거쳐 5월 26일 최종 스튜디오 결선을 치른 결과 박선경 학생이 최종 1인으로 선정되어 ㈜티원시스템즈에 입사를 확정했다.박선경 학생은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미술을 배워왔으며, 예술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밴드부, 클라리넷 연주 등 음악활동도 계속해 왔다. 또한, 초등학교 때부터 학급임원을 맡아오는 등 리더십과 생활태도 면에서 도 많은 인정을 받아왔으며, 애니메이션을 세부전공으로 선택해 2D, 3D 프로그램 및 영상제작 프로그램을 다루는 솜씨도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박선경 학생은 “영상 디자인 업계에 종사하며 광고 디자인 감독이 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밝히며,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더불어 자신의 철학을 전달하는 광고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티원시스템즈는 연매출 약 8,0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시각 디자인, 미디어 아트 전문 기업으로, 중국 베이징 789예술구에 LED멀티비전을 설치하고 다양한 시각 콘텐츠를 연출해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는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손꼽히는 영상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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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3723&sc_code=0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