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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민간잠수사 첫 사망 발생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5. 6. 09:17

 

[정치닷컴/김지성기자]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고명석 대변인은 오전 8시25분 긴급 브리핑에서 5월6일 오전 6시 7분경 수중 수색을 위해 입수한 민간잠수사가 입수 5분 후 수심 25m 지점에서 통신이 두절된후 동료 다이버를 투입하여 구조하였으나, 자체 호흡이 불가한 의식불명 상태로 출수하였으며,

 

 

즉시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하여 인공호흡을 실시, 오전 6시 44분 헬기를 이용, 목포 한국병원으로 후송하였고 응급치료를 실시했나, 오전 7시 36분 목포 한국병원 의사에 의해 사망 했다고밝혔다. 해당 잠수사는 언딘사 소속 산업잠수사로 어제 오전 바지선에 도착한 후 오늘 아침 처음으로 입수했다.

범사본은 사망자의 잠수경력이나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라고전했다. 한편, 정 총리는 6일(화) 오전, 민간 잠수사 사망 사고와 관련, 잠수 활동 지휘 책임을 맡고 있는 김판규 해군소장에게 전화를 걸어, “잠수사들의 휴식시간을 철저하게 여행(厲行 : 엄격하게 점검‧이행) 하는 등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구조‧수색작업에 차질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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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m/1/?p=47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