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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 등 생활비 마련을 위해 강도행각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5. 5. 17:06

심야시간 편의점 특수강도 피의자 검거 -

 

여종업원이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침입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춘천경찰서(서장 손호중)는 여종업원이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침입하여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과 담배를 빼앗아 달아난 김모씨(30세)를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 김모시(30세)는 일정한 직업과 주거지 없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5월1일 새벽에 통행인이 없는 편의점을 범행대상으로 물색하던 중, 얼마전 미리 봐 두었던 편의점에 침입하여 현금과 담배 등 50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춘천경찰은 범행 현장과 인접 건물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하고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하여 용의자를 김씨를 특정하고, 통신 및 생활근거지를 중심으로 수사하던 하던 중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는 것에 압박감을 느낀 김모씨(30세)가 스스로 자수의사를 밝혀 검거하게 됐다.

 

경찰에서는 춘천시 소재 편의점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CCTV 설치, 한달음 서비스 가입, 취약시간대 순찰차 거점근무 등 편의점 및 현금취급 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심야시간 통행인이 없어 영업이익이 적은 편의점에 대해『가맹사업거래의공정화에관한법률』에 근거하여 영업이 잘되는 주간에만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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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2565&sc_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