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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아파트 입주민 상대 리모델링 공사대금 편취 피의자 검거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5. 13. 19:55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삼척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신축아파트 입주민 상대로 천정형 에어컨, 현관 확장 등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타 회사 견적보다 반값에 공사를 해 주겠다며 속이고 57명으로부터 공사대금 5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박모씨를 사기 혐의로 체포하여 수사중이다.

 

 


피의자 박모씨는 는지난해 2013년 4월경 삼척시 남양동에 인테리어 업체를 차리고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천정형 에어컨 등 리모델링 공사를 저렴하게 해 주겠다”는 문자메세지를 전송, 2013년 5월 25일 사무실로 찾아온 피해자 유모씨에게 천정형 에어컨 등 고급 자재로 리모델링 공사를 타 업체보다 절반가격으로 해 주겠다고 속이고 자신의 농협 계좌로 이체받는 등 총57명으로부터 5억원 상당을 공사대금으로 받아 편취한 혐의이다.

 

 

삼척경찰서는5월9일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 접수하고, 피의자박모씨을 체포하여 범행 경위에 대하여 수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편취한 금액에 대한 사용처를 확인하는 등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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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2879&sc_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