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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64개 격실에 대한 1차 수색 마무리 단계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5. 4. 20:38

 

- 민간 잠수사 13명 구조팀 합류 -

 

(야간수색작전) 

(잠수 수색장면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범사본은 5월4일 현제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잔류 추정 격실 64개에 대한 1차 수색을 마무리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밝혔다. 범사본은 4일 오후 12시 50분경 미개방 상태였던 4개 격실 중에서 1개를 개방했고 남은 3개를 수색중이다. 또한 추가 민간잠수사 13명이 오후 1시경 사고 현장에 도착했으며, 곧 잠수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라전했다.

 


이들은 수중공사에 투입됐던 경험이 풍부한 산업잠수사들로 장기간 수색으로 피로가 누적된 구조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후 4시 20분경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4층 여러 구역과 3층 중앙부를 확인 수색하였으며, 4층 선수 중앙격실과 4층 선미격실에서 희생자 4명을 추가로 수습했다. 5월 4일 오후7시 현재 희생자 수는 24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범사본은5월4일 브리핑에서 3일 슬도 남서쪽 1.7km 해상에서 구명조끼 1점, 관매도와 병풍도 사이에 설치한 연안닻자망에서 이불 1점과 구명조끼 1점, 해안과 도서 등에서 운동화․구명조끼 등 13점을 수거했으며 세월호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인해 인근 지역 어업인들의 피해부분으로 관련기관의 담당자들이 동․서거차도 어업인들을 만나 유류피해 보상절차 등을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정부는 어업인의 피해에 대하여 보상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 어업인에 대한 방제비 지원과 자발적으로 수색․구조에 참여한 어선에 면세유 지급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여 어업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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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2563&sc_code=0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