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SMIT 자문용역사 선정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수색․구조 및 구난에 관한 기술자문용역 실시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본부장 이주영)는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의 신속한 수습 및 원활한 구난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위해 용역을 실시한다. 실종자 가족들은 실종자 수색이 속도를 내지 못함에 따라 신속한 수색과 구조를 촉구해 온 바, 그 방안에 대하여 글로벌 업체의 기술적 자문 필요성이 요구됐다.

 

사고대책본부는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그동안 사고수습 현장에서 자문을 받아온 세계 최고의 구조, 구난 전문성을 갖춘 네덜란드 업체(SMIT Singapore Pte Ltd*)를 자문 용역사로 선정(4월30일)했다.

SMIT는 1842년 설립, 본사 네덜란드, 국제구난협회 정회원 인증, 주요사업은 구조, 예인, 수송, 중량물선박, 터미널 운영하는 회사로 자문 용역사 SMIT는 계약 체결후 14일 이내에 “실종자 수습방안과 구난방안”을 도출하여 제출하게 된다.

 

 

사고대책본부의 관계자는 “글로벌 업체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기술 자문을 통해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고 신속한 실종자 수습 및 원활한 구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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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jeongchi.com/1/?p=4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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