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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청,(진도여객)중앙일보 늑장 출동보도 사실과 달라..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4. 16. 19:06

 

 

 

추즉성 보도 자제 요청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중앙일보, “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자들 “너무 늑장 대응했다” 제하 16일 (수) 오후2시36분 인터넷 보도에 따라 해양경찰청은「침몰한 세월호에서 먼저 구조된 박 모씨는 JTBC와의 전화 통화에서 “해경이 너무 늑장을 부렸다. 한 시간 만에 왔다”며 “배가 절반 넘어간 뒤 오니 구조가 되겠나’ 라며 격분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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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제주경찰청)

 

목포해경은 119로부터오전 8시58분경 사고신고를 접수(승객→119→해경 전화신고)한 오전8시58분 해경 가용함정 및 헬기에 사고현장 출동지시 하였으며오전9시30분경 목포해경서 헬기 및 인근 해역 출동 경비정인 P-123정이 현장 도착 및 구조활동에 임했으며 해양경청은 오전9시45분경 헬기(B511호)가 최초 6명을 구조하고 오전9시50분경 P-123정이 80명을 구조 완료,오전11시까지 161명을 구조했다고전했다.

 

해양경찰청은 신고접수 후 30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것임에 “한 시간만에 왔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른 오보라 주장했다. 한편 해양경찰은 16일 (수) 여객선 세월호 사고 관련, 현재 정부는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며, 기상이나 조류 등의 사유로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등의 국민의 불안감을 자극할 수 있는 보도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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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m/1/?p=46926 (정치닷컴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