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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 익수자 구해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4. 13. 16:56

 

[정치닷컴/강원지국]

 

강릉경찰서(서장 정인식)는 12일 오후5시29분경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해변앞 바다에 경북 영주시 거주하는 송모씨(38세, 남)가 술을 마시고 자살하겠다며 바다로 뛰어들어 해안에서 멀어지는 것을 관광객들이 신고를 한 것을 동부지구대 근무하는 경사 전상진,와 경사 고동석 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바로 구조치 않으면 익사 등 생명에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근무복을 입은 채 그대로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하여 자살기도자를 구조했다.저체온증이 있던 익수자 송모씨(38세, 남) 는 119구급차로 강릉동인병원에 이송했으며 목숨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당시 주말을 맞아 해변에서 안타깝게 바라보던 많은 관광객 및 시민들은 익수자가 구조되자 소중한 목숨을 구하는 경찰관을 모습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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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1754&sc_code=00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