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가전하는 강원 뉴스/iZ 강원이슈

동해시, 용산서원,, 과거와 현제를 잇는 세대 공감의 장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6. 4. 10. 20:45

옛 가치가 퇴색 시민들의 관심이 멀어지고 있음을 애석-

 

 

4월 21일(화) 오전 11시 용산서원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김혜숙 시 의장, 홍경표 동해문화원장,서원 유림 및 관계자와 광희중,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진다례제’를 개최했다.

 

이날 심규언 동해시장이 초헌관으로 아헌관과 종헌관은 각각 광희고 교장과 경주이씨 종친회에서 맡게 됐다.

 

이 자리에서 심규언 시장은 시대가 바뀌면서 옛 가치가 퇴색되고 시민들의 관심이 멀어지고 있음을 애석해 하며, 지난해부터 초, 중고 감성 용산서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참교육장임을 학생들에게 알게하고 과거와 현대를 잇는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게 하는성에 큰 의미을 부여했다.

 

 

심 시장은 성현의 가르침과 지혜가 후학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도덕작이고 올곧은 우리의 전통교육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원했다.

용산서원은 1705년(숙종 31)에 구천 이세필 선생이 삼척부사로 재임당시 지역의 학문을 일으키기 위해 창건하여 오늘날의 교칙에 해당하는 학규 21조를 제정하여 후학양성에 힘썼던 곳으로, 현재 학규 현판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8호로 지정되어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심규언 시장은 " 용산서원을 초중고 학생이 체험하는 참교육의 현장으로 감성 아뜰리로 거듭 태어나길 기대하며 삼진다레제를 통하여 성현의 가르침과 지헤를 후대에 전하는 매우 소중한일로 후세에 잘 전해저 과거와 현대를 잇는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www.reporternside.com/news/articleView.html?idxno=3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