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6개국 강원도 주무대 촬영지 안방극장 줄줄이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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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마케팅과)는 태국의 최고의 인기 스타들이 출연하며 제작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Shadow of the Affair(새도우 오브 더 어페어)의 촬영을 지원한다.
이번 드라마는 태국 주요 방송국인 채널8(CH8)과 한태교류센터(KTCC)에서 공동제작하고,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태국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총20부작(회당 90분)으로 사전 제작되어 오는 10월부터 주2회(목·금) 프라임 타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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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13일부터 이틀간 도내 양양 낙산사, 하조대, 평창 용평리조트 등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예정이며, 여주인공이 젊은 사업가와 함께 한국 강원도에 왔다가 호감을 갖게 되어 여행하며 사랑을 키우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한편, 태국에서는 강원도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영화 “헬로 스트레인저(2010년)”, 드라마 태국판 “풀하우스 리메이크(2013년)”를 촬영, 현지 방영되어 “드라마, 영화 촬영지 따라잡기” 상품 으로 우리 도를 찾는 태국 등 동남아 관광객이 급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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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강원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해외 주요 영화, 드라마, 유명 연예인이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 촬영을 적극 지원해 오면서 한류를 통한 도내 관광자원 상품개발 및 올림픽 개최지 강원관광 인지도 향상을 추진해 왔으며, 대표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중 합작드라마 “최고의 커플”, 베트남 예능 프로그램 “언니야! 한국가자”, 인도네시아 영화 “질밥 트래블러”, 말레이시아 드라마 “빔보”, 일본 연예인 소개 예능프로 “먹고! 보고!즐기고! 강원도 철저소개!!“ 등이 현지 각국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 이주익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원도의 대표 관광지가 유력 TV를 통해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각 국의 안방에 소개되는 만큼 한국관광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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